감동받아서 택배 받자마자 컴퓨터 켜서 후기 써요
평소에 큰 가방만 가지고 다녀서 좌그만 가방을 가지고 싶었어요
사이즈 기재해두셨는데 재기 귀찮아서 30cm 좀 안된다고만 알고있었는데 생각보다 작아서 좀 놀랐어요 (나쁜 뜻 아님)
지갑이나 파우치는 무리없이 들어가는데 패드는 안 들어갈 것 같아요 미니는 들어갈 것 같기도... 전자책 리더기도 들어갈지도...
손 크다는 말 듣는 성인여자 기준 손 적당히 펼친 거 두 개 정도 되는데 그냥 재보시길 추천드립니다
작은 사이즈인데도 디테일 가득해서 너무 좋아요 앞면에 작은 포켓이 있는데 전 그냥 무늬인 줄 알았어요 립제품이나 에어팟 넣기 딱 좋아보이고요
지퍼만 있는 줄 알았는데 양 사이드에 똑딱이 디테일이 좋았어요 그렇게 무거운 천이 아닌데 똑딱이 채워서 모양이 딱 잡혀요
제일 좋았던 건 버클이라고 하나요 가방이랑 스트랩 이음새가 플라스틱이 아니라 안 무거운 메탈재질인거예요
작은 디테일 하나하나 신경쓰신 게 너무 좋았어요... 외관은 말할필요도 X 걍 너무 취향이라 인스타 광고 원래 그냥 슥슥 넘기는데 홀린듯이 보고 들어와서 샀어요
평소 옷을 정말 편하게 입거나 정말 불편하게 입거나 둘 중 하나인데 두 스타일에 다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만족시러버요
진심 구매 후회 안하실거고요... 예쁜 제품 감사합니다 종종 들러서 새 제품 나왔나 볼게요 연말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~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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